세월호 추모곡, 임형주 천개의 바람이 되어
파페라테너 임형주가 자신의 대표곡인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세월호 참사 추모곡으로 헌정했어요.
임형주가 자신의 트위터에
다른 연예인 및 유명인 분들처럼 기부 동참에 대해 생각하던 중
너무나 감사하게도 제 노래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많은 분들이
추모곡으로 사용하시고 부르시는 모습들을 보게되었다.
그래서 음악을 통한 재능기부와 그로인해 벌어지는 수익을 물질적으로 기부하는것.
즉 다시 말해 음악인으로서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음악으로 기부하는 것이
뜻 깊을 것 같은 판단으로 실행에 옮기게 되었다.
부족하지만 제 노래가 조금이나마 유가족들과 국민 여러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
라고 뜻을 전했습니다.
정말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