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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점/생활

채소와 야채의 차이점

by 차이점 2013.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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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말하는 채소와 야채하면 떠오르는 그림은 비슷한데,

 

그 말이 다른 이유는 뭘까요?

 

 

현대 한국어에서는 '채소'와 '야채' 모두 표준어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본래 인위적으로 기른 식물을 '소사이(소채)'라고 칭했고,

 

야생의 나물은 '야사이(야채)'라고 불렀습니다.

 

 

하지만 일본의 재배 기술 발달로 야생에서 나물을 채취할 필요성이 줄어들었고,

 

점차 '야채'와 '소채'를 혼용해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1946년(쇼화 21년)에 일본은 쓰기가 더 편한 단어로

 

'소사이'를 '야사이'로 대체 표기하였습니다.

 

 

 

 

 

 

 

 

한국에서도 야채와 채소는 일본과 비슷한 뜻을 갖고 있습니다.

 

 

 

야채 : 야생의 상태로 자라는 들나물

(산채비빔밥에서의 산채)

 

 

채소 : 인위적으로 밭에서 기르고 관리하는 식용식물

(파, 양파, 당근, 오이, 호박, 상추, 시금치 등)

 

 

 

 

 

채소와 야채의 차이점 포스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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