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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머리를 감다보니.. 린스도 있고 트리트먼트도 있더라구요.


평소에 샴푸 후 트리트먼트만 했는데


늘 아무도 쓰지 않은채 욕실에 혼자 놓여 있는 린스를 보며..


트리트먼트와 대체 뭐가 다른거야? 언제 사용하는거지? 하고 고민하다 포스팅을 남겨봅니다.ㅎㅎ










[린스와 트리트먼트 차이점]


린스


린스는 현재 모발의 컨디션을 최적화해주는 일시적인 개선이나 보호의 개념 입니다.


모발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하여 부드러움과 윤기를 더해주고 드라이로부터의 열을 보호해주는 것이죠.


린스를 사용하실 때 주의점은 두피에 닿지 않게 해주어야 하는 것인데,


린스가 두피에 닿을 경우 비듬 또는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트리트먼트


트리트먼트는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서 두피나 모발을 튼튼하게 유지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가느다란 모발, 쉽게 잘리는 모발, 비듬 방지 등에 효과가 있고


주로 모발을 보호하고 손상된 모발을 회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지요.


손상된 모발은 쉽게 회복되기 어렵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트리트먼트를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린스는 모발의 컨디션을 조절해주는 역할을 하고


트리트먼트는 모발 손상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미용실에서 역색이나 파마를 할 때 시술 전 모발에 트리트먼트를 바른 다음 미스트기로 헤어 케어를 하거나


먼저 염색이나 파마 후 케어를 하곤 합니다.


우리가 샴푸를 하게되면 모발에 있는 큐티클 성분들이 다 빠져나가기 때문에


트리트먼트를 해주어야 영양이 공급 됩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린스를 하는것이 순서에 맞습니다.


먼저 큐티클이 빠져나가 비어있는 모발에 트리트먼트로 영양을 공급해준 다음에


린스로 표면을 보호하여 정전기와 열을 막아주는 것입니다.





린스와 트리트먼트의 차이점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