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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주 일어나는 묻지마 살인 등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 단어들이 종종 들려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두 용어의 정의를 살펴보며 차이점을 알아보겠습니다.








사이코패스(Psychopath)


사이코패스는 소시오패스보다 일반적으로 더 잘 알려진 용어 입니다.


유전적, 생물학적 요인에 사회적 요인이 결합하여 발생하게 되는 것으로 


심리학자 로버트헤어는 우리들 100명 중 1명 꼴이 사이코패스라고 말합니다.


사이코패스는 평소 얌전하다거나 성실하다는 평가를 들으며 사이코패스의 기질은 평소에 잠재되어 있다가


끔찍한 범행을 통해서 밖으로 드러나기 때문에 사이코패스를 미리 알아보기는 쉽지 않다고 합니다.


사이코패스는 일반인들보다 감정을 지배하는 전두엽의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타인의 고통에 무감각하며 양심의 가책 또한 전혀 느끼지 않습니다.


하여 자신이 저지른 죄에 대한 대가로 받게되는 처벌에도 전혀 두려워 하지 않는 것이죠.


대표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연쇄살인범 우범곤, 유영철, 강호순 등이 있습니다.




소시오패스(sociopath)


소시오패스는 자신의 성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나쁜짓을 저지르며


이에대한 양심의 가책을 전혀 느끼지 않는 사람을 말합니다.


소시오패스는 정말 평범해 보이는 사람들 중에서도 다수 존재합니다.


전체 인구의 약 4%, 즉 25명 중 1명꼴은 소시오패스일 가능성이 크다고 하네요.


소시오패스는 모든 것에 쉽게 지루함을 느끼며 새롭고 위험한 과제에 대해 흥미를 가집니다.


또한 평소에는 자신을 잘 위장하고 감정 조절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인 이물로는 히틀러나 후세인과 같은 독재자, 일부 부패한 종교의 교주들이 있고


드라마 추적자에 나온 강동윤과 같은 인물, 혹은 돈의 화신에 나온 지세광 같은 인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의 차이점 포스팅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