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범 치타 재규어 퓨마의 이미지를 떠올리면 거의 비슷한 모습 일겁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4가지 동물의 차이점을 살펴보면서 구분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표범, 치타, 재규어, 퓨마 차이점]
먼저 가장 구분하기 쉬운 퓨마 입니다.
퓨마는 어릴적에 몸에 어두운색의 큰 얼룩 무늬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무늬는 생 후 3개월 이후에 점점 사라져 없어지고 얼룩무늬가 없습니다.
그래서 표범이나 치타, 재규어와 구분하기가 가장 쉽고
퓨마는 주로 야행성으로 시각과 청각, 후각에 의존하여 생존하는 동물 입니다
치타
치타는 몸에 타원형의 동그란 점이 있습니다.
주로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와 시리아, 아리비아, 인도 북부, 사바나와 반 사막지대에 서식하며
몸에 비하여 머리가 작고 다리는 표범보다 길고 가는 편입니다.
현존하는 육상 동물 중에서 가장 빨리 달릴 수 있는 동물 입니다. (시속 120 키로)
빨리 달릴 수 있는 다리를 가졌기 때문에 나무 등으로 달리기의 장애가 있는 곳 보다는
넓은 평지에서 서식하는 것을 더 선호 합니다.
표범
치타와 표범의 사진을 비교해보면,
치타는 몸에 동그란 점들이 빼곡히 박혀 있는 반면 표범은 점이 모여 도넛 형태를 이루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중앙 아시아, 시베리아, 인도, 미얀마, 스리랑카, 말레이시아, 중국, 한국, 자바 등에 서식하며
치타에 비해 머리가 크고 몸과 다리는 통통한 편에 속합니다.
표범은 나무타기를 좋아하고 사자나 하이에나에게 먹이를 빼앗기지 않으려고 바위나 나무 위에서 먹이를 먹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넓은 평야보다는 나무 또는 바위가 많은 지역에 서식하는 것을 선호 합니다.
재규어
재규어도 표범과 비슷하게 점이 모여 동그란 도넛 형태를 만듭니다.
표범과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은 재규어의 도넛안에는 가운데 점이 하나 더 쩍혀 있습니다.
주로 밀림에 서식하는 재규어는 사자나 호랑이 다음으로 큰 고양이과 맹수이며
몸에 비해 다리가 짧아 뛰어서 사냥하기 보다는 몰래 숨어서 사냥하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재규어의 턱힘은 고양이과 동물 중에서 제일 힘이 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상 표범 치타 재규어 퓨마의 차이점과 구분 하는 방법이였습니다.
